유럽 대학생 95% AI 사용..."구조화된 AI 교육 시급"

영국 고등교육정책연구소(HEPI)의 2026년 학생 생성형 AI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학생의 95%가 AI를 최소 한 가지 방식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94%는 평가 과제 수행에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HEPI 보도유럽 대학생 95% AI 사용"구조화된 AI 교육 시급"

영국 고등교육정책연구소(HEPI)의 2026년 학생 생성형 AI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학생의 95%가 AI를 최소 한 가지 방식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94%는 평가 과제 수행에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 대비 각각 8%p, 12%p 증가한 수치로, AI의 대학 교육 현장 침투가 예상을 뛰어넘는 속도로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보고서는 AI 사용의 보편화에도 불구하고 대학들의 체계적인 대응이 부족하다고 지적한다. 학생들의 78%는 AI 사용에 관한 공식적인 교육이나 가이드라인을 받은 적이 없다고 응답했으며, 62%는 AI 사용의 윤리적 측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고 답했다. 또한 교수진의 AI 리터러시 수준에 대한 학생들의 신뢰도도 낮아, 교수자의 43%만이 AI 관련 질문에 적절히 답변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HEPI는 보고서를 통해 긴급한 정책 권고사항을 제시했다. 첫째, 모든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구조화된 AI 도입 교육(Structured AI Induction)'을 의무화해야 한다. AI 도구의 기본 사용법뿐 아니라, 학문적 정직성, 출처 표시, 한계점 인식 등을 포괄하는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둘째, 교수진의 AI 리터러시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연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AI를 교수법에 통합하는 모범 사례를 발굴·공유해야 한다. 셋째, 대학 차원의 AI 활용 정책과 가이드라인을 전면 개정하여 AI 사용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이번 조사는 영국 142개 고등교육기관의 2만 5천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2020년부터 매년 진행되는 시계열 조사의 일곱 번째 결과다. 보고서는 AI 기술의 발전 속도가 교육 정책의 대응 속도를 훨씬 앞지르고 있다고 경고하며, "대학들이 AI를 단순히 '금지'하거나 '방치'할 것이 아니라, 교육적 가치와 학문적 정직성을 유지하면서 AI를 효과적으로 통합하는 방안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원문 보기: HEPI

본 기사는 AI로 작성되었습니다 (AI 기본법 제31조). 원문 기사의 내용을 바탕으로 재구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