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AI 시대 논술형 평가 논의
경기도교육청이 9월 30일 중등 논술형 평가 포럼을 열고 교원·학부모 등과 학생의 생각하는 힘을 평가에 담는 방안과 현장 지원 과제를 논의했습니다.
2026년 10월 6일(화) · 원문: 대한민국교육신문, 2026년 10월 6일
경기도교육청이 9월 30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2026 중등 논술형 평가 포럼을 개최했다고 대한민국교육신문이 10월 6일 보도했습니다. 포럼은 AI 시대에 정답 암기보다 생각을 정리하고 근거를 들어 표현하는 역량을 평가에 어떻게 반영할지 논의하는 자리였습니다.
150여 명이 참여한 포럼
대한민국교육신문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AI 시대, 생각하는 힘을 평가에 담다를 주제로 열렸습니다. 교원, 학부모,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논술형 평가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이해와 공감대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은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평가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포럼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강연과 현장 사례 공유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박종임 박사는 AI 시대, 우리는 무엇을 평가할 것인가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했습니다. 이어 교사, 학생, 학부모가 각자의 경험과 관점에서 논술형 평가의 의미와 실천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경기교육공동체 대표 사례 발표에서 학생 대표는 논술형 평가 과정에서 생각을 정리하고 표현하며 스스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경험을 전했습니다. 학부모 대표는 초기 우려와 달리 자녀의 성장 과정을 지켜보며 논술형 평가의 교육적 가치에 공감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교사 대표는 논술형 평가를 통해 학생의 역량을 키워낸 학교 현장 실천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이후 질의응답에서는 교사, 학부모, 담당 장학사가 참석자들의 질문에 답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논술형 평가 내실화와 확대 방안을 놓고 의견을 나누며 생각을 키우고 배움을 잇는 논술형 평가의 실현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했습니다.
현장 지원 방안 구체화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포럼에서 나온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향후 논술형 평가 정책 추진과 현장 지원 방안을 구체화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포럼에서 다뤄진 쟁점은 평가 방식만이 아니라 수업, 피드백, 학생 성장 지원을 함께 묶는 문제였습니다.
김영숙 경기도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논술형 평가는 학생이 자신의 생각을 타당한 근거를 들어 표현하고 그 과정에서 배움을 깊이 있게 넓혀가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수업과 연계되는 논술형 평가와 맞춤형 피드백이 학생의 실질적인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을 밀착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교육 현장에 주는 시사점
분석하면 이번 포럼이 보여 주는 점은 AI 시대 평가 논의의 초점이 기술 도입 자체보다 학생의 사고 과정과 표현 역량을 어떻게 확인할 것인가에 놓여 있다는 점입니다. 경기도교육청이 교원, 학부모, 교육지원청 담당자를 함께 참여시킨 것도 논술형 평가가 학교 안의 평가 기술만이 아니라 교육공동체의 이해와 신뢰를 필요로 하는 과제임을 드러냅니다.
교육 현장에 주는 시사점은 논술형 평가 확대 논의가 수업과 피드백 지원을 동반해야 한다는 데 있습니다. 원문에서 경기도교육청이 포럼 의견을 정책 추진과 현장 지원 구체화에 활용하겠다고 밝힌 만큼, 논의의 핵심은 평가 문항을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이 근거를 세워 생각을 표현하도록 돕는 수업 설계와 맞춤형 피드백에 있습니다.
원문·참고 자료
- 정답 외우기 아닌 ‘생각하는 힘’ 키운다! 경기도교육청, AI 시대 논술형 평가 대전환 모색 — 대한민국교육신문, 2026-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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