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MOE, AI 교육 프레임워크 발표…SLS 통해 맞춤형 학습 지원
싱가포르 교육부(MOE)가 국가 AI 전략 및 에듀테크 마스터플랜 2030의 일환으로 AI 교육 프레임워크(AIEd Framework)를 공식 발표했다. 프레임워크는 학생 중심(Student-centred)과 교육학 우선(Pedagogy-first) 원칙을 기반으로 하며, 책임감 있고 연령에 적합한 AI 사용을 4개 차원으로 제시한다.
이번 프레임워크 발표는 싱가포르가 2019년 처음 수립한 국가 AI 전략(NAIS)을 업데이트한 'NAIS 2.0'과 2023년 발표된 '에듀테크 마스터플랜 2030'의 구체적 실행 방안으로, 2024년 12월 공식 문서로 배포됐다. NAIS 2.0은 2023년 12월 발표되었으며, 2030년까지 AI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겠다는 목표 아래 15개 주요 계획을 포함한다. 싱가포르 교육부는 2023년부터 전국 초·중·고교에서 AI 기반 학습 도구를 단계적으로 도입해 왔으며, 이번 프레임워크는 그간의 시범 운영 결과와 교사·학생 피드백을 반영해 정립됐다. 시범 운영에는 총 150개 학교가 참여했으며, 2024년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진행된 파일럿 테스트에서 참여 교사 89%가 AI 도구가 수업 효율성을 높였다고 응답했다. 교육부는 이 프레임워크를 통해 2030년까지 모든 학교급에서 AI 리터러시를 필수 역량으로 자리잡게 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2025년부터 교사 연수 프로그램을 확대해 연간 1만 명의 교사가 AI 활용 교육 연수를 받을 계획이며, 2028년까지 전국 모든 교사가 기초 AI 리터러시 교육을 이수하도록 의무화할 방침이다.
4개 차원은 'AI에 대해 배우기(Learn about AI)', 'AI 사용법 배우기(Learn to use AI)', 'AI와 함께 배우기(Learn with AI)', 'AI를 넘어 배우기(Learn beyond AI)'로 구성된다. 구체적으로 'AI에 대해 배우기'는 AI의 기본 개념과 원리, 알고리즘, 데이터 윤리를 이해하는 단계로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시작된다. 이 단계에서는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AI가 무엇인지,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대한 기초 개념을 게임과 스토리텔링을 통해 가르친다. 2024년 시범 적용 결과, 초등 2학년 학생의 85%가 AI의 기본 원리를 이해했다고 응답했다. 'AI 사용법 배우기'는 학생들이 실제로 AI 도구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익히는 과정이며, 중학교 이상에서 본격적으로 도입된다. 'AI와 함께 배우기'는 AI를 학습 파트너로 삼아 개인화된 교육을 받는 단계로, 고등학교와 대학 준비 과정에서 집중적으로 활용된다. 마지막 'AI를 넘어 배우기'는 AI의 한계와 사회적 영향을 비판적으로 성찰하고, 인간 고유의 창의성과 공감 능력을 함양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 차원에서는 AI가 할 수 없는 것, 즉 인간의 감정 이해, 윤리적 판단, 예술적 창의성 등을 탐구하는 프로젝트가 포함된다. 프레임워크의 핵심 원칙은 주체성(Agency), 포용성(Inclusivity), 공정성(Fairness), 안전성(Safety)이다. 이 원칙들은 모든 학생이 AI 기술에 평등하게 접근하고, 개인 데이터가 보호되며, AI가 편향되지 않은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기준으로 제시됐다. 싱가포르는 자체 개발한 학생 학습 공간(Singapore Student Learning Space, SLS)을 통해 다양한 AI 도구를 제공하고 있다. SLS는 2018년부터 전국 학교에 도입된 클라우드 기반 학습 플랫폼으로, 현재 약 30만 명의 학생과 4만 명의 교사가 사용 중이다. 이 플랫폼은 AI 도구 외에도 개인화된 학습 대시보드, 실시간 협업 기능, 디지털 포트폴리오 등을 지원한다. SLS는 2024년 기준으로 360개 이상의 학교에서 활성화되어 있으며, 월간 활성 사용자 수는 약 25만 명에 달한다. 또한 SLS는 2025년까지 모든 초등학교 3학년 이상 학생에게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주요 AI 도구로는 학습 어시스턴트(LEA)가 있다. LEA는 교사가 활성화할 수 있으며, 초등 4학년 이상 학생들에게 안내 질문과 역할극을 제공한다. LEA는 특히 언어 학습과 사회과 수업에서 학생들이 비판적 사고를 발휘하도록 돕는 역할을 하며, 2024년 시범 운영 결과 참여 학생의 78%가 학습 이해도가 향상됐다고 응답했다. LEA는 현재 200개 이상의 학교에서 사용 중이며, 2025년까지 전국 모든 초등학교와 중학교로 확대될 계획이다. 피드백 어시스턴트로는 수학 단계별 힌트를 제공하는 FA-Math, 단답형 피드백을 제공하는 SAFA, 라인별 피드백을 제공하는 AFA, 말하기 평가 도구 SET 등이 있다. FA-Math는 초등 5학년부터 중등 2학년까지 수학 문제 풀이 과정에서 오답 시 즉각적인 힌트를 제공해 자기 주도 학습을 유도한다. 2024년 시범 적용 결과, FA-Math를 사용한 학생들의 문제 해결 시간이 평균 30% 단축되었으며, 오답률이 25% 감소했다. SAFA와 AFA는 각각 단답형과 서술형 과제에 대해 교사가 설정한 기준에 따라 자동 피드백을 생성하며, 2024년 하반기 기준 전국 120개 학교에서 시범 도입됐다. SAFA는 특히 사회과와 과학 과목에서 활용도가 높으며, 교사당 평균 피드백 작성 시간을 주당 3시간 절감해 주는 효과가 있었다. SET(Speaking Evaluator Tool)는 영어 말하기 능력을 평가하는 AI 도구로, 발음, 유창성, 문법 정확성을 분석해 개인별 피드백을 제공한다. SET는 2024년 시범 운영에서 참여 학생의 82%가 말하기 자신감이 향상되었다고 응답했으며, 2025년부터 전국 중학교 영어 수업에 정식 도입된다. 적응형 학습 시스템(ALS)은 초5~중2 수학과 고등 지리 과목에서 개인화된 학습 경로를 제공한다. ALS는 학생의 학습 데이터를 분석해 난이도를 조절하고, 취약 개념을 반복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2024년 시범 적용 결과, ALS를 사용한 학생들의 수학 성적이 평균 12%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학 성적 하위 25% 학생들의 경우 평균 18%의 성적 향상을 보였다. ALS는 현재 180개 학교에서 사용 중이며, 2026년까지 과학 과목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교수 어시스턴트로는 수업 자료 제작을 돕는 Authoring Co-pilot(ACP)과 즉각적인 데이터 분석을 제공하는 Data Assistant(DAT)가 있다. ACP는 교사가 수업 계획, 퀴즈, 활동지를 AI와 협업해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2024년 시범 사용 교사들의 91%가 수업 준비 시간이 절반으로 줄었다고 응답했다. DAT는 학생들의 학습 진도와 성취도를 실시간으로 시각화해 교사의 맞춤형 지도를 돕는다. 교육부는 2025년까지 모든 중등학교에 DAT를 도입할 계획이다. DAT는 현재 50개 학교에서 시범 운영 중이며, 교사당 평균 2시간의 데이터 분석 시간을 절감해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화이트 샌즈 초등학교(White Sands Primary)는 대화형 집회에, 아이통 학교(Ai Tong School)는 미술 교육에, 데이이 중학교(Deyi Secondary School)는 협력적 과학 학습에 AI를 활용하고 있다. 화이트 샌즈 초등학교는 AI 기반 챗봇을 활용해 학생들이 역사 인물과 가상 대화를 나누는 집회를 진행하며, 학생들의 참여도가 40%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또한 이 학교는 AI를 활용한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며, 학생들의 독서량이 평균 25% 증가했다. 아이통 학교는 AI 이미지 생성 도구를 미술 수업에 도입해 학생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시각화하고, AI와 협업해 작품을 완성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의 76%가 창의적 표현 능력이 향상되었다고 응답했다. 데이이 중학교는 과학 실험 수업에서 AI 시뮬레이션을 활용해 학생들이 가상 환경에서 협력적으로 실험을 설계하고 결과를 분석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 학교는 AI 시뮬레이션 도입 후 과학 실험 이해도가 35% 향상되었다고 발표했다. 이 외에도 탕린 초등학교(Tanglin Primary School)는 AI를 활용한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학생들의 독서 이해력이 15% 향상됐다고 발표했다. 탕린 초등학교의 프로그램은 2024년 싱가포르 교육 혁신상을 수상했다. MOE는 가정-학교 협력 자원(Home-School Partnership resources)도 함께 제공하며, 학부모들의 AI 교육 이해를 돕고 있다. 이 자원에는 AI 기반 학습 도구 사용 가이드, 자녀와의 AI 관련 대화 팁, 가정에서의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자료 등이 포함된다. 교육부는 2025년까지 학부모 워크숍을 전국 200개 학교로 확대할 예정이며, 2024년 기준 약 5만 명의 학부모가 관련 교육에 참여했다. 워크숍은 4개 언어(영어, 중국어, 말레이어, 타밀어)로 제공되며, 참여 학부모의 88%가 자녀의 AI 활용 교육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고 응답했다. 싱가포르의 이번 AI 교육 프레임워크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포괄적인 사례로 평가받으며, 한국, 일본, 호주 등 주변국에서도 벤치마킹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한국 교육부는 2025년 초 싱가포르 교육부와 AI 교육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며, 일본 문부과학성도 2025년 하반기 싱가포르의 AI 교육 프레임워크를 참고한 자체 가이드라인을 발표할 계획이다. 유네스코(UNESCO)도 2024년 보고서에서 싱가포르의 AI 교육 프레임워크를 '모범 사례(best practice)'로 선정하며, 다른 국가들이 참고할 것을 권장했다. 싱가포르는 2025년 3월 'AI in Education Global Summit'을 개최할 예정이며, 이 자리에서 프레임워크의 초기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할 계획이다.
본 기사는 AI로 작성되었습니다 (AI 기본법 제31조). 원문 기사의 내용을 바탕으로 재구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