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교과서 개편으로 AI 교육 혁신…디지털 교실로 전환 가속
일본 문부과학성의 교과서 심사 패널이 2026년 4월부터 고등학교에서 사용될 새 교과서를 승인하면서, 일본의 AI 교육 혁신이 본격화되고 있다. NHK에 따르면 새 교과서에는 생성형 AI를 수학, 정보, 영어 등 다
NHK 보도
일본 문부과학성의 교과서 심사 패널이 2026년 4월부터 고등학교에서 사용될 새 교과서를 승인하면서, 일본의 AI 교육 혁신이 본격화되고 있다. NHK에 따르면 새 교과서에는 생성형 AI를 수학, 정보, 영어 등 다양한 과목의 학습을 강화하는 도구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제안이 포함됐다. 교과서는 단순한 AI 소개를 넘어, 학생들이 AI와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설계됐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일본이 교과서 개편과 병행하여 교실 환경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는 것이다. 도쿄의 한 초등학교에서는 생성형 AI 챗봇을 교실에 도입하는 시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학생들이 AI 튜터와 대화하며 학습하는 새로운 교육 모델을 실험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2026년까지 모든 초·중등학교에 충분한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하고, 2028년까지 AI 중점학교를 200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일본의 AI 교육 정책은 글로벌 맥락에서도 중요한 함의를 갖는다. 세계은행과 OECD는 일본의 교과서 기반 AI 교육 접근법을 주목하며, 이는 개발도상국이 비교적 낮은 비용으로 AI 교육을 도입할 수 있는 모델이 될 수 있다고 평가한다. 일본 교육계의 한 관계자는 AI는 선택이 아닌 기본 역량이 되어가고 있다며 단순한 기술 사용법 교육을 넘어 AI 시대에 필요한 비판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원문 보기: New Japanese high school textbooks refer to use of generative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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