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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 지역을 살린다…‘사람 중심’ 플랫폼으로 재탄생한 평생교육의 미래

koreaiin.com 보도 | 2 days ago

교육이 지역을 살린다…‘사람 중심’ 플랫폼으로 재탄생한 평생교육의 미래

전국을 무대로 1,000회 이상 강연을 진행해온 현장 전문가가 이끄는 새로운 평생교육 모델이 주목받고 있다. 한국IT산업뉴스 언론기관부설 평생교육원은 단순한 자격증 취득 과정을 넘어, AI·미디어·마케팅·출판·지역여행을 융합한 실무형 플랫폼을 표방한다. 이 교육원을 총괄하는 마크강 디렉터는 “교육은 사람을 잇고 지역을 살리는 희망의 플랫폼”이라는 철학 아래, 2027년까지 전국 100인 성장 네트워크 구축이라는 구체적 비전을 제시했다. 이는 디지털 전환과 지역 소멸 위기가 교차하는 한국 사회에 교육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하나의 실험적 해법으로 읽힌다.

마크강 디렉터는 지난 10년 이상 온라인마케팅과 콘텐츠 분야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도시와 농촌, 청년과 시니어, 소상공인과 농업인 등 다양한 계층과 직접 소통해온 인물이다. 그가 강조하는 것은 ‘사람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라는 교육의 본질이다. 기존 평생교육이 단기 과정이나 자격증 취득에 치중하는 반면, 이 교육원은 프로젝트 중심의 실무형 커리큘럼을 내세운다. AI 콘텐츠 제작, 라이브커머스, 유튜브 크리에이터, 언론홍보 실무, 드론 영상, 전자책 출판 등 과정은 모두 이론보다 결과물 중심으로 설계됐다. 교육생은 단순히 듣는 수강생이 아니라 직접 콘텐츠를 만들고 브랜드를 구축하며, 지역을 취재하는 ‘주체’가 된다.

특히 주목할 점은 ‘책 쓰는 여행 프로젝트’다. 참가자는 지역을 여행하며 사람을 만나고 이야기를 기록한 뒤, 이를 기사, 영상, 전자책, 출판물로 완성한다. 여행이 곧 배움이고 배움이 콘텐츠가 되는 순환 구조는 전통적 교육의 경계를 허문다. 이 프로젝트는 단순히 참가자의 개인 성장뿐 아니라 지역 관광 활성화, 소상공인 홍보, 농촌 가치 확산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사회적 교육 모델’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또한 교육원은 수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멘토링과 공동 프로젝트, 출판 지원 등 ‘구독형 평생교육’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교육생이 강사가 되고, 만남이 평생 인연으로 이어지는 구조는 네트워크 기반 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연다.

이 교육원의 출범이 더욱 의미 있는 이유는 ‘언론기관부설’이라는 특수성 때문이다. 한국IT산업뉴스라는 미디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교육생이 생산한 콘텐츠가 실제로 유통되고 홍보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췄다. 기자단 양성 과정을 수료한 참가자가 직접 기사를 작성하고, 지역의 이야기를 미디어에 게재할 수 있는 구조는 전통적 교육기관이 제공하기 어려운 실질적 혜택이다. 미디어와 교육의 융합은 단순히 기술 교육을 넘어, ‘스토리텔링’과 ‘퍼블리싱’이라는 현대 사회의 핵심 역량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이는 AI 시대에 콘텐츠 제작과 유통 능력이 필수 경쟁력이 된 현실과 맞닿아 있다.

현장 경험 10년 이상, 전국 1,000회 이상 출강 경력은 마크강 디렉터가 내세우는 가장 강력한 신뢰 요인이다. 그의 이력에서 돋보이는 것은 단순한 강의 수가 아니라, 직접 다양한 지역의 목소리를 듣고 교육에 반영해온 ‘현장성’이다. 도시와 농촌을 넘나들며 청년, 시니어, 소상공인을 만나면서 그는 지역의 디지털 격차와 인구 소멸 문제를 체감했을 것이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설계된 교육원의 프로그램은 ‘지역 밀착형’ 성격이 강하다. 지역을 콘텐츠로 만드는 것,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기록하고 알리는 것, 이것이 지역을 살리는 교육의 실천이다.

교육원은 또한 교육 수익의 일부를 사회공헌에 환원할 계획이다. 청소년 진로교육, 시니어 디지털 교육, 취약계층 지원, 재능기부 강사단 운영 등은 교육을 단순한 사업이 아닌 ‘사회적 가치 창출’의 도구로 바라보게 한다. 2027년까지 구축하겠다는 ‘전국 100인 성장 네트워크’는 지역 곳곳의 활동가, 전문강사, 크리에이터, 기자단으로 구성된다. 이 네트워크는 단순한 인맥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교육을 통해 성장한 사람들이 다시 지역을 돕고 사회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이는 전형적인 ‘배움-성장-환원’의 모델로,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이번 평생교육원 출범은 에듀테크 업계에 몇 가지 중요한 시사점을 던진다. 첫째, AI·미디어·마케팅·지역여행 등 이질적 분야의 융합이 새로운 교육 콘텐츠의 가능성을 열었다. 단순 기술 습득을 넘어, 배움 자체가 하나의 ‘콘텐츠’이자 ‘경험’으로 재정의되는 흐름을 보여준다. 둘째, 언론기관이 교육을 직접 운영함으로써 콘텐츠의 유통과 수익화를 자연스럽게 연결한 점은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다. 셋째, 지역 소멸 위기를 교육을 통해 극복하려는 시도는 공교육과 사교육 모두가 놓치기 쉬운 ‘지역 밀착형 학습’의 중요성을 환기한다. 넷째, 교육 수익의 사회 환원과 재능기부 문화 정착은 교육 비즈니스의 사회적 책임을 다시 생각하게 한다.

다만, 이 모델이 성공하려면 몇 가지 과제도 있다. 100인 네트워크 규모를 넘어 전국적으로 확장될 때 일관된 교육 품질을 유지할 수 있을지, 지속 가능한 수익 구조를 어떻게 만들지, 그리고 교육 수료생들이 실제 지역에서 활동할 수 있는 생태계를 얼마나 구축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특히 교육이 ‘지역 살리기’라는 사회적 목표와 직접 연결되려면 지자체, 지역 기업, 학교 등과의 협력이 필수적이다. 마크강 디렉터의 비전대로 ‘사람을 잇고 지역을 살리는 플랫폼’이 되기 위해서는 단순한 교육기관이 아닌, 지역 콘텐츠 생산과 유통의 허브로 진화해야 할 것이다. 이 실험이 한국 평생교육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