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상원, K-12 AI 교육 미래 청문회 개최
미국 상원 보건교육노동연금위원회(HELP)가 6월 16일 '인공지능 시대의 K-12 교육 미래'를 주제로 한 청문회를 개최했다. 청문회에서는 AI 기술이 학교 현장에 미치는 영향과 이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과제가 집중 논의됐다.
미국 상원 HELP 위원회는 6월 16일 오후 2시 디어슨 상원 청사에서 '인공지능 시대의 K-12 교육 미래(The Future of K-12 Education in the Age of Artificial Intelligence)' 청문회를 열었다. 이번 청문회는 AI 기술이 급속도로 교육 현장에 확산됨에 따라 연방 차원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문회에서는 AI가 학생 평가 방식, 교수법, 교육 형평성 등 K-12 교육 전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생성형 AI 도구의 확산으로 인한 학문적 정직성 문제, 교사의 AI 리터러시 교육 필요성, 학생 데이터 프라이버시 보호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일부 상원 의원들은 AI 기술이 교육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는 반면, 접근성 형평성 문제를 악화시킬 위험도 있다고 지적했다.
전문가 증인들은 연방 차원의 AI 교육 지침 마련과 주 정부 차원의 정책 조율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청문회에서는 또한 AI 시대에 필요한 교사 연수 프로그램 확대와 AI 활용 교육 기술에 대한 투자 필요성도 강조됐다. 이번 청문회 결과는 향후 미국 내 K-12 AI 교육 정책 수립에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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