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과생 외면, AI 인재 위기

지난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에서 미적분·기하와 과학탐구 응시자 수가 급감하며 이공계 인재 양성에 비상등이 켜졌다.

2026년 5월 학평 결과에 따르면 과학탐구 선택 비율은 22.3%로 5년 전 44.8%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특히 화학Ⅰ 선택자는 고작 1만2626명에 그친 반면, 사회문화 선택자는 17만2574명으로 13배 이상 차이가 났다. 미적분·기하 응시율도 32.2%로 최근 6년 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교육계는 이러한 현상이 AI 인재 양성에 심각한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우려한다. 대학에서 이공계열에 진학하려는 학생들조차 사회탐구와 확률과통계 과목을 선택하는 추세다. 한 교육 전문가는 "기초 과학과 수학이 AI 발전의 근간임에도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쉬운 과목을 선택하면서 AI 인재 풀이 얇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2028학년도 수능부터는 문·이과 경계가 더욱 흐려져 이 같은 추세가 가속화할 전망이다. AI 시대에 필수적인 수학·과학 역량을 갖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교육과정과 평가 체계의 근본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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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와 교육 전문 미디어 AskEdTech Newsroom이 생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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