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에듀테크, 싱가포르 장애인 아트 교육 현지화 성공

beSUCCESS 보도

소셜 스타트업 키뮤스튜디오가 싱가포르 현지에서 발달장애인 대상 아트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동남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키뮤스튜디오는 싱가포르 장애 정책 총괄 정부 기구인 SG Enable과 파트너십을 맺고, 자체 개발한 글로벌 교육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참여자의 개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아트 교육 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의 주요 결과물은 현지 브랜드 위아슈퍼(weareSuper)와 협업해 실제 상품으로 기획·출시될 예정이다. 이는 교육이 단순 체험에 그치지 않고 디자인 및 상품화로 연결되는 키뮤스튜디오의 비즈니스 모델을 싱가포르 현지 생태계에 적용한 첫 사례다. 키뮤스튜디오는 앞서 싱가포르 국제 쇼케이스 프로그램 ‘월드 스튜디오(World Studios)’를 통해 자사 디자인 콘텐츠를 선보이며 시장성을 검증한 바 있다. 남장원 키뮤스튜디오 대표는 “이번 활동은 키뮤의 교육 커리큘럼과 콘텐츠가 해외에서도 독립적인 사업 모델로 작동할 수 있음을 확인한 기회”라고 평가했다. 키뮤스튜디오는 지난해 12월 싱가포르 현지 법인을 설립했으며, 싱가포르국립대학교(NUS) 기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TS2를 통해 전략 투자를 유치하는 등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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