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전문대 35곳 'AI 전환 대학' 선정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5월 11일 '2026학년도 AID(AI+Digital) 전환 중점 전문대학 지원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총 58개 사업단이 지원해 24개 사업단(35개 대학)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가 처음 도입한 것으로, 선정된 사업단당 연간 10억 원씩 총 240억 원이 지원된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7곳, 대구경북 5곳, 호남제주 3곳, 부울경 4곳, 충청강원 5곳이 선정됐다. 주요 선정 대학으로는 경민대, 경복대, 대림대, 부천대, 청강문화산업대, 계명문화대, 구미대 등이 포함됐다.
선정된 대학들은 스마트 강의실 구축과 생성형 AI 계정 지원 등 디지털 전환 인프라를 갖추게 된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지역 산업 수요에 대응하는 AI·디지털 인재 양성이 중요하다"며 "전문대학이 지역 산업과 연계해 실질적인 AI 인력을 배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AI 시대를 맞아 전문대학의 교육 체계를 근본적으로 전환하기 위한 것으로, 학생들이 졸업 후 AI·디지털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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