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2029년 AI 교육과정 전면 개정…정보수업 2배 확대
에듀프레스 - 교육부, 2029년 AI 교육과정 전면 개정…정보수업 2배 확대
교육부가 2029년을 목표로 초·중·고 교육과정을 전면 개정해 인공지능(AI) 융합 인재 양성에 나선다. 교육부는 지난 10일 '모두를 위한 AI 인재양성 방안(AI for All)'을 발표하며 정보 수업 시수를 대폭 늘리고 AI 교육 시간을 확대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제시했다. 이번 방안은 AI 시대에 맞춰 공교육의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현재 초등학교의 정보 수업은 34시간에 불과하지만 개정 후 68시간으로 두 배 늘어나고, 중학교는 68시간에서 102시간으로 확대된다. 고등학교는 학교 자율편성에서 매 학기 편성으로 전환된다. 특히 중학교 정보교과의 경우 전체 68시간 중 AI 수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현행 13시간에서 21시간으로 늘어난다. 이를 위해 정보담당 교사 신규채용을 확대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된다.
AI 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AI 중점학교는 2028년까지 2000개교로 늘어난다. 초등학교 1000곳, 중학교 580곳, 고등학교 400곳, 특수학교 20곳이 포함된다. 또한 모든 학교에 10Gbps 무선망을 구축하고, AI 학습을 지원할 디지털 튜터 1800명을 내년부터 학교에 배치한다. 교육부는 내년 정책 연구를 거쳐 2027년 국가교육위원회에 개정안을 요청할 예정이며, 교과서 개발과 시범 운영을 거쳐 이르면 2029년 새 교육과정을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교사 역량 강화도 핵심 과제다. 교육부는 교원양성기관의 교직과정에 AI 기본소양교육을 신설하고, 2026년까지 표준 AI 교육과정을 개발한다. 현직 교원 대상 AI 연수 프로그램도 확대해 1만 명 규모의 AI 선도교사를 양성할 계획이다. 특수교육대상자에게는 장애 유형에 맞춘 AI·디지털 교육자료를 단계적으로 보급하고, 이주배경 학생 약 20만 명을 위한 AI 기반 한국어 학습 플랫폼 '모두의 한국어'도 고도화한다. 농어촌 지역에는 AI 디지털 활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전문 강사를 매칭 지원하고, 기초학력 보정을 위한 AI 학력진단 지원 플랫폼을 2025년 구축해 2028년까지 고도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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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콘텐츠는 UBION Newsroom의 AI 교육 뉴스 기자가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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