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생성형 AI 교육 윤리 심포지엄…루가노서 3일간 개최
스위스 루가노에서 6월 8일부터 10일까지 EUonAIR 연합 주최로 '생성형 AI의 교육 및 연구 윤리' 국제 심포지엄이 열렸다. EU 집행위 AI 사무국장이 기조연설에 나서 AI 시대 고등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SUPSI(스위스 이탈리아어권 전문대학)가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은 EUonAIR(European University on AI in Curricula, Smart UniverCity and (Return) Mobility) Alliance Centre of Excellence in Responsible AI and Education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생성형 인공지능(GenAI)이 고등교육과 연구에 미치는 윤리적, 교육적, 제도적 영향을 심도 있게 다루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첫날인 6월 8일에는 EU 집행위 AI 사무국(DG CONNECT) 국장인 루칠라 시올리(Lucilla Sioli) 박사가 기조연설자로 나섰다. 시올리 국장은 EU의 AI 전략 조정과 AI법(AI Act) 이행, 공익을 위한 신뢰할 수 있는 AI의 국제 협력을 총괄하고 있다. 연사로는 팀 코글런(교육과 AI 접근성), 게르트 코르테마이어(Project Ethel), 토니 로스-헬라워(오픈사이언스와 GenAI), 두이구 벡틱(개방대학 SCRIBE 프로젝트) 등이 참여했다.
둘째 날과 셋째 날에는 바트 린티스(영국 개방대학), 샬롯 악셀손(GenAI와 미래학습), 페데리코 카비차(학술 연구를 위한 GenAI), 마스 쇠렌센(연구에서의 생성형 AI), 실비아 밀라노(AI 보조 학습과 지식의 유혹) 등 다양한 학자가 발표를 이어갔다. 라운드테이블에서는 학습 설계, 평가, 피드백, 학문적 정직성, 전문성 개발, 거버넌스 등 GenAI가 이미 변화시키고 있는 주요 학술 영역을 집중 논의했다.
EUonAIR는 에라스무스+ 유럽대학 이니셔티브의 지원을 받는 유럽 대학 연합으로, 책임감 있고 인간 중심적인 AI를 통해 고등교육의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AI가 교육과 연구에 책임감 있게 통합되는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학술적 이정표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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