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실전형 K-AI 교육 본격화

충남대학교가 교육부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을 통해 AI 교육을 이론 중심에서 실전형·산업형으로 전면 재설계했다.

충남대는 컴퓨터인공지능학부 정원을 기존 115명에서 174명으로 증원하고, 온디바이스 AI와 피지컬 AI를 핵심 방향으로 설정했다. 3개 트랙(데이터 AI, 생성형 온디바이스 AI, 온디바이스 AI 시스템)을 운영하며, AI실전코딩과 AI공개소프트웨어실습 같은 과목을 주중 야간에 개설해 재직자 교육도 병행한다.

교육 방식은 전통적인 강의 중심 대학 교육과 차별화된다. 네이버클라우드, 노타AI, 쎄트렉아이 등 기업과 협력해 산업체 문제은행 기반 팀 프로젝트와 애자일 방식을 도입했다. 충남대 관계자는 "학생들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 전반을 재설계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트캠프 사업은 AI 분야에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산업계 수요에 맞춘 야간 수업과 기업 협력 프로젝트는 재직자와 예비 인재 모두에게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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