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 AI 강의 분석 시스템 구축
한림대 AI에듀테크센터가 오프라인 강의를 AI로 분석해 교수자의 수업 개선을 돕는 웹 기반 시스템 HAI-LENS를 구축했습니다.
2026년 10월 13일(화) · 원문: 한국대학신문, 2026년 10월 12일
한국대학신문에 따르면 한림대학교 AI에듀테크센터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오프라인 강의를 분석하고 교수자의 수업 개선을 지원하는 통합 시스템 HAI-LENS를 구축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강의 음성, 발표 자료, 교수자 영상, 학생의 관찰 가능한 반응을 함께 분석해 강의의 강점과 개선 사항을 제시하는 웹 기반 시스템입니다.
강의 전 과정을 웹에서 분석
한국대학신문은 HAI-LENS가 강의 녹화부터 AI 분석, 결과 확인까지의 과정을 하나의 웹 환경에서 지원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음성, 자료, 영상을 동일한 시간 흐름에 맞춰 분석하고, 강의의 도입, 전개, 마무리 등 구간별 특징을 제공합니다.
또한 내용 전달, 상호작용, 질문 등 영역별 진단 결과를 제시합니다. 교수자는 분석 결과에 해당하는 영상과 발화 내용, 슬라이드를 직접 확인하고 PDF 리포트를 수업 성찰과 교수학습 컨설팅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학생 창업팀 개발 참여
한국대학신문에 따르면 HAI-LENS 개발은 정재민 박사가 참여한 학생 창업팀이 담당했습니다. 이정근 교수를 비롯한 학내 자문 교수단은 소프트웨어 기획과 현장 실증에 참여했습니다.
개발을 총괄한 정재민 박사는 한국대학신문에 “HAI-LENS는 교수자가 자신의 강의를 객관적인 자료에 근거해 돌아보고 개선할 수 있도록 개발한 시스템”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박사는 “AI 분석 결과와 실제 강의 장면을 연결해 교수자의 수업 성찰과 개선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실증과 개인정보 보호 기준
한국대학신문은 한림대 강의 현장 실증에서 10월 8일 기준 강의 13건을 분석하고 누적 100시간의 영상을 확보했다고 전했습니다. 시스템은 회차별 분석 결과와 영역별 변화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습니다.
한림대는 학생의 영상 반응을 실제 학습 이해도나 심리 상태에 대한 확정적 판단으로 해석하지 않도록 했다고 한국대학신문은 전했습니다.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녹화 영상에는 얼굴 모자이크 처리가 적용되며, AI 진단은 수업 개선을 위한 참고 자료로 활용됩니다.
최종적인 교육적 판단과 피드백은 교수자와 교수학습 지원 담당자가 수행합니다. 한림대는 HAI-LENS를 교수자의 수업 성찰과 교수학습 컨설팅에 활용할 계획이며, 10월 20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리는 2026 KELI 국제 심포지엄 및 데모데이에서 선보일 예정입니다.
교육 현장에 주는 시사점
분석하면 HAI-LENS 구축은 대학 강의 개선 과정에서 AI 분석을 보조 자료로 두고, 최종 판단은 교수자와 교수학습 지원 담당자가 맡도록 설계했다는 점을 보여 줍니다. 원문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강의 장면, 발화, 슬라이드, 영역별 진단을 연결해 교수자가 자신의 수업을 돌아볼 수 있게 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이 발표가 보여 주는 과제는 강의 분석 과정에서 학습자 반응 해석과 개인정보 보호를 함께 다뤄야 한다는 점입니다. 한림대가 학생 영상 반응을 학습 이해도나 심리 상태에 대한 확정적 판단으로 해석하지 않도록 했다고 밝힌 대목은, AI 기반 수업 분석을 교수학습 컨설팅의 참고 자료로 제한하는 운영 원칙과 연결됩니다.
원문·참고 자료
- 한림대 AI에듀테크센터, AI 강의 분석 시스템 ‘HAI-LENS’ 구축 — 한국대학신문, 2026-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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