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디지털 교과서 2026년 전면 확대… 10G 무선망 인프라 시급

AI 디지털 교과서(AIDT) 도입이 2026년 국어, 사회, 과학 등 주요 교과로 대폭 확대되면서, 교실 내 고속 무선망 인프라 구축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교빗(Kyobit)의 보도에 따르면, 2025년 수학

Kyobit(교빗) 보도

AI 디지털 교과서(AIDT) 도입이 2026년 국어, 사회, 과학 등 주요 교과로 대폭 확대되면서, 교실 내 고속 무선망 인프라 구축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교빗(Kyobit)의 보도에 따르면, 2025년 수학, 영어, 정보 과목에서 시작된 AIDT가 2026년 주요 교과로 확대됨에 따라 학교 현장의 준비가 바빠지고 있다.

AI 디지털 교과서의 원활한 활용을 위해서는 모든 교실에 10Gbps급 고속 무선망이 필수적이다. 그러나 현재 전국 초중등학교의 무선망 인프라는 평균 1~2Gbps 수준에 머물러 있어, AI 기반 콘텐츠의 실시간 스트리밍과 상호작용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교사들은 "수업 중 AI 교과서가 버벅거리거나 로딩이 길어지면 수업의 흐름이 끊긴다"며 인프라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은 2028년까지 모든 학교에 10Gbps 무선망을 구축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지만, 예산 확보와 공사 일정 등의 문제로 차질이 우려된다. 시도교육청별로 인프라 현황과 투자 상황이 상이해 지역 간 교육 격차로 이어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한 교육청 관계자는 "도시 학교와 농어촌 학교의 인프라 차이가 AI 교육 격차로 이어지지 않도록 정부 차원의 균형 있는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AI 디지털 교과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인프라 구축과 함께 교사 연수, 디지털 교재 품질 관리, 학생 데이터 보호 등이 종합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교빗은 "기술 인프라와 교육 콘텐츠, 교사 역량이 삼박자를 이루어야 진정한 AI 교육 혁신이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원문 보기: 'AI 디지털 교과서' 2026 전면 확대··· 교실 내 '10G급 무선망' 인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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