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특성화 선도대학 선정
목원대가 교육부의 2026년 특성화 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됐습니다. 대학은 문화예술 콘텐츠 교육에 AI와 사업화 교육을 결합할 계획입니다.
2026년 10월 12일(월) · 원문: 웨슬리안타임즈, 2026년 10월 12일
목원대학교는 10월 12일 교육부의 2026년 특성화 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웨슬리안타임즈에 따르면 목원대는 문화예술·콘텐츠 분야에 AI·디지털 기술과 사업화 교육을 접목해 학생 창작물을 산업 현장과 시장으로 연결하는 교육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5년간 정부 지원 사업
특성화 선도대학 육성사업은 학령인구 감소와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해 사립대학이 각자의 강점을 중심으로 교육체계를 혁신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부 재정지원사업입니다. 웨슬리안타임즈에 따르면 교육부는 일반대학 16곳과 전문대학 17곳 등 총 33개 대학을 선정했고, 2030년까지 5년간 약 6000억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목원대는 비수도권 일반대학 16곳 중 하나로 선정됐습니다. 일반대학에는 대학당 연평균 50억원 수준의 재정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웨슬리안타임즈는 전했습니다.
AI와 콘텐츠 사업화 결합
목원대가 제시한 특성화 분야는 콘텐츠 개발 및 사업화입니다. 대학은 문화예술교육에서 축적한 강점에 AI·디지털 기술과 경영·마케팅 역량을 결합해 콘텐츠 기획·제작부터 지식재산권 확보, 상품화와 창업까지 연결하는 것을 핵심으로 삼았습니다.
목원대는 사업 목표를 예술·기술·비즈니스를 융합해 미래 콘텐츠를 창조하는 MAX 크리에이터 양성으로 설정했습니다.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인 MAX 2030과 연계해 창작·기술·교육이 연결되는 AI 소프트파워 대학으로의 전환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업에는 웹툰학과, 애니메이션학과, 게임콘텐츠학과 등 12개 모집단위가 참여합니다. 목원대는 학생들이 자신의 창작물을 실제 산업적 가치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1인 1작품 전주기 프로젝트 교육체계를 도입할 계획입니다.
융합 창작 환경 조성
목원대는 기존의 개별 전공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서로 다른 전공의 학생들이 협업해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부터 기술 구현, 사업화까지 경험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대학은 융합형 창작 거점인 크리에이티브 크로스 스튜디오(Creative Cross Studio)를 구축해 웹툰·애니메이션 제작 공간, AI 창작 실습실, 지식재산권 기반 상품 제작 공간 등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목원대는 산학 연계를 강화해 학생들이 콘텐츠 기획부터 시제품 제작, 상품화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학사구조도 ACTIVE 캠퍼스의 특성화 분야 중심으로 개편하고, 창작·융합·확산이 선순환하는 교육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설명입니다.
웨슬리안타임즈에 따르면 목원대는 2026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AI중심대학 사업에도 선정됐습니다. 목원대는 이 사업을 통해 전교생 AI 기초교육과 전 학과 인공지능 전환 융합교육을 확대하고, 특성화 선도대학 사업에서는 이를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과 사업화에 적용할 계획입니다.
교육 현장에 주는 시사점
분석하면 목원대의 계획은 대학의 기존 문화예술 교육을 AI 기초교육, 디지털 제작, 지식재산권, 창업 교육과 한 교육과정 안에서 연결하려는 시도입니다. 특히 1인 1작품 전주기 프로젝트와 전공 간 협업 구조는 창작 결과물을 수업 산출물에 머물게 하지 않고 기획, 제작, 권리 확보, 상품화 단계까지 다루도록 설계됐다는 점을 보여 줍니다.
이 발표가 보여 주는 점은 대학 특성화 정책이 단일 전공의 역량 강화보다 학문 분야 간 결합과 산업 연계를 강조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다만 실제 교육과정에서 AI·소프트웨어 기술, 문화예술 창작, 마케팅 교육이 어느 정도 통합될지는 목원대가 밝힌 스튜디오 구축과 학사구조 개편의 실행 내용에 달려 있습니다.
원문·참고 자료
- 목원대, 교육부 ‘특성화 선도대학’ 선정…문화예술·AI 융합교육 본격화 — 웨슬리안타임즈, 2026-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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