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순천대, 스마트농업 AX 대학원 구축

국립순천대가 2026년 인공지능혁신인재양성사업에 선정됐습니다. 2031년까지 204억원을 투입해 스마트농업 AX 석박사급 인재 200명을 양성합니다.

국립순천대, 스마트농업 AX 대학원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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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일(금) · 원문: 베리타스알파, 2026년 10월 2일

국립순천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지원하는 2026년 인공지능혁신인재양성사업에 선정됐다고 10월 2일 밝혔습니다. 베리타스알파에 따르면 대학은 농업과 인공지능 기술을 융합한 스마트농업 AX 대학원을 구축해 석박사급 전문인재를 양성합니다.

204억원 규모 사업

국립순천대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2026년 11월부터 2031년 12월까지 5년 2개월간 총 204억원 규모로 추진됩니다. 2027년부터 매년 40명 규모의 학생을 선발해 사업기간 동안 총 200명의 석박사과정 인재를 양성합니다.

사업 재원은 국비 155억원, 대학 부담금 15억 5천만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15억 5천만원, 순천시 10억 5천만원, 고흥군 5억 5천만원, 대동과 이스트소프트 2억원으로 구성됩니다. 국립순천대는 스마트농업 분야의 교육, 연구, 산학협력 거점을 구축한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세 개 특화트랙 운영

스마트농업 AX 대학원은 국립순천대가 보유한 농학, 공학, 농경제학의 융합 교육기반에 AI, 데이터, 클라우드 기술을 결합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교육과정은 시설원예 AX, 노지·무인농기계 AX, 데이터·클라우드 AX 등 3대 특화트랙으로 구성됩니다.

국립순천대는 농업 특화 대규모 언어모델인 LLM, 에이전틱 AI, 멀티모달 인지, 피지컬 AI 등을 작물 생육예측, 온실 환경제어, 정밀농업, 자율농작업, 농업데이터 분석 등에 접목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학생들은 공통기초 교육 뒤 전공과 연구주제에 따라 특화트랙을 이수하고, PBL과 산학협력 프로젝트, 현장실증을 통해 연구성과를 농업현장에 적용합니다.

기업 공동연구 참여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는 대동과 이스트소프트가 참여합니다. 국립순천대는 대동이 스마트농기계, 정밀농업, 자율주행 및 자율농작업 분야의 기술과 현장 경험을 제공하고, 이스트소프트가 AI와 LLM, 데이터 분석, 클라우드와 MLOps, AI 서비스 개발 역량을 교육과 공동연구에 접목한다고 밝혔습니다.

두 기업은 교과과정 설계, 기업 멘토링, 공동 R&D, 데이터 제공, 현장실증, 인턴십 및 채용까지 전 과정에 참여합니다. 국립순천대는 스마트농업 AX 연구협력센터를 중심으로 학생, 지도교수, 기업, 현장 전문가를 연계해 교육, PBL, 산학협력 프로젝트, 현장실증, 성과확산으로 이어지는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교육 현장에 주는 시사점

분석하면 이 사업이 보여 주는 점은 AI 교육이 범용 기술 교육을 넘어 농업현장 문제 해결형 대학원 교육과정으로 설계됐다는 점입니다. 국립순천대가 제시한 3대 특화트랙과 PBL, 현장실증 구조는 학생이 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작물 생육예측, 온실 환경제어, 자율농작업 같은 과제와 연결해 학습하도록 구성됐습니다.

이 발표가 교육 현장에 주는 과제는 대학, 지자체, 기업, 농업현장을 잇는 협력체계를 실제 교육과 연구 과정에서 어떻게 운영하느냐입니다. 이병운 총장은 농업이 기후변화와 농촌 고령화, 인력 부족 등 복합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AI와 데이터 기반 혁신이 필요한 분야라고 밝혔고, 이명훈 사업단장은 교육에 그치지 않고 실제 농업현장 문제를 해결할 전문인재 양성이 핵심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원문·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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